▲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목포) 의원.
권우성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조계원(전남 여수을·초선) 의원이 후보자 공모 마감일인 27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단독으로 응모한 김원이(전남 목포·재선) 의원이 내달 2일 민주당 전남도당 대회를 거쳐 위원장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조계원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전남도당의 화합과 단결,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 21일 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으나, 선거 준비 과정에서 일부 도민과 당원으로부터 위원장 선거가 '축제의 한마당'이 아니라 갈등과 분열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의원은 "오늘(27일) 김원이 의원이 '상반기 잔여 임기 동안만 도당위원장 역할을 맡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이를 존중한다"며 "김 의원과 저의 결단이 아름다운 관례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당 위원장직은 주철현(여수갑·재선) 의원이 내년 전남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이달 초 사임하면서 공석이 됐다.
전남 동부권의 조 의원과 서부권의 김 의원이 앞다퉈 출마를 선언해 경선 구도가 형성됐으나, 공모 막판 조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경선은 무산됐다.
찬반 투표 거쳐 내달 2일 선출
이에 따라 전남도당은 단독 응모한 김 의원에 대해 권리당원 찬반 투표를 거쳐 위원장을 선출한다.
투표 결과는 내달 2일 나주에서 개최되는 도당 대회에서 발표한다.
신임 도당 위원장은 공천을 비롯한 내년 전남지역 지방선거를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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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지역신문을 시작해서 남도일보를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좋은 기사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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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 김원이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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