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시민연대가 지난 27일 여수시 학동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지역사무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의 국감 증인 요구를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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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 "시의회 일정 국감 불출석 근거 없어"
조 의원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조 의원은 시민단체 기자회견 당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선 노 시장을 겨냥해 "국회 문체위를 능멸하고 있다" "29일 종합감사에 '동행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반드시 출석시켜야 한다"는 등 강경한 어조로 맞섰다.
특히 "순천시의회 민주당 순천갑 소속 의원들은 노 시장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며 언제든 의정 일정을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며 "시의회 일정 때문에 국감에 불출석한다는 노 시장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불출석 의사를 철회하고 29일 종합감사에 나와 본인이 한 위증과 김건희와의 야합에 대해 사죄하는 길만이 순천시민 명예를 지키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출석을 재차 요구했다.
조 의원은 순천시민연대의 기자회견을 두고도 "노 시장 측이 사주한 것으로 보이는 의혹이 짙은 관제 데모라는 여러 제보가 있었다"고 날을 세웠다.
조 의원은 앞서 지난 14일 국회 문체위 국감에 증인으로 나온 노 시장을 겨냥해 김건희 여사의 시정 관여 의혹 등 순천시정 전반에 관해 추궁했다.
조 의원은 당시 신문이 미진했다고 판단해 노 시장을 오는 29일 문체위 종합 감사 증인으로 다시 신청했지만, 노 시장은 시의회 시정질문 참석을 이유로 최근 불출석을 통보했다.
조 의원은 노 시장을 국감 증인으로 세워 김 여사와의 유착 의혹을 규명한다는 입장이지만, 순천지역사회 일각에선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으로 인해 조 의원과 노 시장의 관계가 불편해지면서 국감 증인 채택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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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지역신문을 시작해서 남도일보를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좋은 기사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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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국감 불출석 통보에 시민단체 '동조'... 조계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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