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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회재 전 의원 "전남지사 출마 검토"

    '동부권 단일 주자' 구도 깨지나

    등록 2025.10.28 13:22수정 2025.10.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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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전 의원 (자료사진)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전 의원 (자료사진) 공동취재사진

    김회재(62) 전 의원이 전남지사 선거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지자 등 주변으로부터 전남지사 출마 권유를 받고 거취를 고민 중이다.

    김 전 의원은 순천고 동문과 지역 정치권 인사 등 지인들에게 전남지사 출마를 놓고 고민 중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향후 진로를 의논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일부 언론은 김 전 의원을 내년 여수시장 후보군으로 분류하기도 했으나, 김 전 의원은 지방선거에 출마를 하게 된다면 도지사 선거에 나서겠다는 뜻을 지역 일부 언론에도 밝혔다고 한다.

    김 전 의원은 통화에서 "전남지사 출마 권유가 계속되면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좀 더 검토 한 뒤 향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낸 뒤 21대 총선 여수 을 선거구에서 당선해 국회에 입성했다. 지난 총선에선 민주당 경선에서 패한 뒤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김 전 의원이 실제 출마할 경우 민주당 경선 구도에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지사, 서삼석·신정훈·이개호·주철현 의원.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지사, 서삼석·신정훈·이개호·주철현 의원.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오마이뉴스

    민주당에선 3선 도전에 나서는 김영록(70) 전남지사를 비롯해 신정훈(60, 나주·화순), 이개호(66, 담양·함평·영광·장성), 주철현(66, 여수갑) 의원이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상태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삼석(67, 영암·무안·신안) 의원도 출마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지난 9월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주 의원의 경우 순천 출신의 허경만 전 전남지사(1995-2002년 재임) 이후 줄곧 서부권에서 도지사를 배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동부 소외론'에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농림부 이전" "신안 사위" "전화만 1300통"... 달아오르는 전남지사 선거 https://omn.kr/2fld5
    #김회재 #전남지사 #전남도지사 #지방선거 #동부소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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