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정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지금이라도 정부와 수사당국은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진실이 밝혀지고 책임이 바로 세워져야 비로소 희생자들이 평온히 잠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진상은 아직도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끝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참사 당시의 무능과 방관이 분명했는데도, 누구 하나 제대로 책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유족들은 왜 우리 아이들이 그날 그곳에서 죽어야 했는지, 왜 아무도 지켜주지 않았는지 지금도 묻고 있다"며 "정의 없는 추모는 또 다른 참사를 부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국가의 무책임이 빚어낸 재난"이라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진실을 밝혀내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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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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