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 선언식’
울산시
앞서 지난 6월 12일에는 '2025 코리아(KOREA)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세계 42개국 대표단이 모여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이에 울산시는 이번 대회가 이 선언의 정신을 실천하고, 궁도의 세계화와 세계 궁도인들의 화합·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는 입장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울산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국제(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라며 "궁도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울산의 도시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1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 대한궁도협회장, 국내외 선수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내빈 효시(嚆矢)와 '라인로켓' 연출로 구성된 기념 행위(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활과 울산의 세계로의 비상'을 주제로 태권도 공연이 펼쳐져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 울산 세계궁도대회 |
울산 세계궁도대회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예선 경기로 돌입한다.
30m·70m·90m·145m 등 거리별 4개 종목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상금 1억여 원을 놓고 세계 최정상 궁도인들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11월 2일까지 예선이 이어지고, 3일에는 16강부터 4강 승자진출전(토너먼트)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이 열리며 결승전 종료 후 오후 4시 시상식에서 성적 발표와 기념촬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대회기간 문수국제양궁장 야외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체험구역(존)'이 운영된다.
궁도·석궁·신기전 체험, 전통한복 체험, 전통활·화살·복장 전시, 케이(K)-놀이(투호·윷놀이·제기차기), 한방·물리치료 회복구역(존) 등이 마련돼 국내외 참가자와 시민이 한국 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 공간은 대회의 축제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의 세계화와 국제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궁도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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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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