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평통사는 11월 1일 10시부터(판암역 1번 출구 출발) 식장산(리치몬드 사이트)-구정리 터널-증약 터널-세천 미군 저유소-장동(캠프 에임스) 등 대전의 미군 기지 흔적을 찾아 나서는 '제8회 대전 평화 발자국'(참가비 1만 5000원, 점심 제공)을 개최한다.
대전평통사
대전 장동의 캠프 에임스에는 과거 미국의 핵무기가 배치되어 있었다는 사실도 재차 확인됐다.
대전평통사는 "미국 노틸러스연구소가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1977년 태평양사령부 연감을 보면, '감사팀이 한국의 캠프 에임스와 군산, 오산 공군 기지에 보관된 핵무기의 물리적 안전성을 점검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캠프 에임스에 핵무기가 배치되었음을 입증하는 1차 자료"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성 전 국회의원도 미국의 정보 공개법에 의해 공개된 미 국방부와 국무부 자료를 토대로 '서울의 용산 미군 기지와 도봉산 무기 저장고, 춘천(캠프 케이지), 대전(캠프 에임스), 군산과 오산 공군 기지에 핵무기가 배치됐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대전평통사는 이후 주민들과 탄약창 이전과 미군 공여 구역 해제 등을 위한 활동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 1일 10시부터(판암역 1번 출구 출발) 식장산(리치몬드 사이트)-구정리 터널-증약 터널-세천 미군 저유소-장동(캠프 에임스) 등 대전의 미군 기지 흔적을 찾아 나서는 '제8회 대전 평화 발자국'(참가비 1만5000원, 점심 제공)을 개최한다.
대전평통사 관계자는 "주한미군으로 인한 우리의 경제적 부담과 환경 오염 등의 피해의 실상을 알아보고 주한미군과 한미 동맹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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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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