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암처럼 소고를 들고 춤을 추며 노래하자!

'고양YWCA' 창립36주년 감사 예배 진행

등록 2025.11.02 10:25수정 2025.11.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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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오후 6시 반 '고양YWCA' 창립36주년 감사예배가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로 소재 시대프라자 511호에서 열렸다.
지난 30일 오후 6시 반 '고양YWCA' 창립36주년 감사예배가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로 소재 시대프라자 511호에서 열렸다. 윤종은
 행사에서 고양YWCA여성합창단의 특송: '할렐루야 주를 찬양해/ 믿음의 축복'이 이어졌다.
행사에서 고양YWCA여성합창단의 특송: '할렐루야 주를 찬양해/ 믿음의 축복'이 이어졌다. 윤종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로 소재 시대프라자 511호에서 '고양YWCA' 창립 36주년 감사예배가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한국YWCA의 활동과 더불어, 1980년대 이후 각 지역YWCA들도 정의와 평화, 창조질서의 보전을 이루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고양YWCA는 1989년 10월 30일 창립되어 고양시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고양YWCA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운동, 지역사회운동, 소비자운동, 환경운동, 생명운동, 공동체운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정수빈 고양YWCA 부회장이 인도한 1부는 '예배의 부름', '찬송: 은혜', '기도: 김용주 회장의 말씀, 출애굽기15장 19~21절', '고양YWCA여성합창단의 특송: 할렐루야 주를 찬양해/ 믿음의 축복'이 이어졌다. 이어 '민숙희 사제의 설교: 생명의 춤을 춥시다'와 주기도문, '찬송가: 내 진정 사모하는' 등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함윤희 총장의 인도로 김용주 회장 감사 인사말,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설교하는 대한성공회 광명교회 민숙희 사제
설교하는 대한성공회 광명교회 민숙희 사제 윤종은
 인사말을 하는 김용주 고양YWCA 회장
인사말을 하는 김용주 고양YWCA 회장 윤종은

대한성공회 광명교회 민숙희 사제는 '생명의 춤을 춥시다'라는 설교를 통해, "모세를 따라 이스라엘 백성은 오랜 노예 세월 끝에 마침내 홍해를 건넸고 그 길은 단순한 탈출의 길이 아니라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 가는 길이었다"며, "모세가 노래를 선창하고 미리암이 소고를 들고 여인들과 함께 응답한 것은 억압과 폭력의 시대가 끝났다는 선언이며 이제 생명이 다시 노래 하기 시작했다는 신앙의 울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양YWCA의 지난 36년은 바로 그런 미리암들의 손끝에서 시작되었고 지금도 그들의 땀과 눈물 기도와 헌신 위에 서 있으며 우리는 이미 미리암의 후예로서 폭력의 세상에서 평화의 리듬을 이어갈 사명을 받았다. 여전히 하느님의 생명은 살아 있고 그 생명은 우리의 작은 사랑 속에서 자라나며 오늘 우리도 미리암처럼 소고를 들고 춤을 추며 노래하자"고 강조했다.


김용주 고양YWCA 회장은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이한 고양YWCA는 회원들과 함께 믿음의 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덧붙이는 글 이 글을 쓴 윤종은 시민기자는 현 민주사회혁신포럼 상임대표, 전 민주당 홍보부위원장입니다. 이 기사는 개인 SNS에도 실립니다.
#고양시 #Y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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