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보건소 전경.
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 중 한 명이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관내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이다.
산후조리비는 산후 회복을 위해 사용된 비용을 사후에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항목은 ▲산후조리원 이용 본인부담금 ▲위생용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구입비 ▲산부인과 진료비 및 산후우울증 상담비 ▲산후마사지·요가 등 체력 회복 관련 비용 등이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함평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함평군은 출산장려금, 산후도우미 비용 지원, 맞춤형 유아·보육 통합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병행하며, 최근 4년 연속 합계 출산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출생 인원 108명, 합계 출산율 1.32명으로 전국 6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출생 120가정·합계 출산율 1.43명 달성을 목표로, 2026년에는 130명 출생을 목표로 한 출산 친화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출산 후 산모의 건강한 회복은 가족의 행복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이 더 따뜻한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안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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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산후조리비 지원금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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