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내란특검에 의해 체포되어 서초동 특검 조사실로 압송되고 있다.
권우성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체포됐다.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황 전 총리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해 신병 확보에 나섰다. 특검 쪽은 법원에서 발부받은 황 전 총리의 압수수색 영장도 집행했다.
황 전 총리는 내란 선전·선동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내란의 밤' SNS에 비상계엄을 지지하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고발당했다.
이후 내란특검은 조사를 위해 황 전 총리를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그는 불응했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 받아 자택을 두 차례 압수수색하려 했지만 황 전 총리가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서 불발됐다. 세 번째 시도인 이날, 특검은 신병 확보와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모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특검 쪽은 황 전 총리를 서울고검 청사로 데려와 이날 조사에 착수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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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선전·선동 혐의' 황교안 전 총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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