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다시 현장으로"... 허태정 전 대전시장 '허태정의 결심' 출간

13일 DCC서 출판기념회... "행정의 기록 넘어 시민과 함께 다시 시작하는 선언"

등록 2025.11.13 09:04수정 2025.11.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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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신간 '허태정의 결심'을 출간하고,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신간 '허태정의 결심'을 출간하고,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허태정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자신의 정치적 여정과 행정 철학, 그리고 대전의 미래 비전을 담은 책 '허태정의 결심'을 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이번 책은 민선 7기 대전시장 재임 시절의 정책 결정 과정과 고민, 대전의 주요 현안들과 미래 청사진을 담아낸 자전적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됐다. 허 전 시장은 "정치인의 업적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한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새롭게 시작하는 선언"이라고 출간의 의미를 밝혔다.

책에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도입과 종료 과정,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조성 배경,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대전시티즌 재도약,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정책 등이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

또한 UCLG 세계총회 유치 시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경험 등 행정 현장에서의 고민과 철학도 담겼다.

허 전 시장은 AI·과학 기반 도시로의 발전 방향, 민생·복지·환경·문화예술·균형발전 등 지속 가능한 도시 전략에 대한 자신의 구상도 책을 통해 제시했다.

특히 최근 지리산 등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 가지 결심을 밝히며 책을 마무리했다. 그는 ▲안전한 자리보다 현장을 선택하겠다는 다짐 ▲공공성과 혁신의 균형 속에서 '행정'이 아닌 '약속'을 지키겠다는 결심 ▲정치를 넘어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신념을 강조했다.

허태정 전 시장은 "지리산 정상에서 청년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났다"며 "두려움을 알면서도 나아가는 결심이 진짜 용기라고 생각한다. 시민 속으로 다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태정의 결심'은 다시 걸음을 내딛는 첫 번째 다짐이자 시민과 함께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가기 위한 약속"이라며 "정치인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자는 선언"이라고 밝혔다
#허태정 #전대전시장 #허태정의결심 #대전시장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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