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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간 송미령 장관... "김장재료 지난해보다 10% 이상 저렴"

농식품부, 배추·무 등 김장재료 출하·도매가격 점검... "기온 하락폭 커지면 상황 급변, 관리 철저히"

등록 2025.11.13 13:27수정 2025.11.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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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배추와 무, 대파 등 주요 김장재료의 출하 상황과 도매가격을 점검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배추와 무, 대파 등 주요 김장재료의 출하 상황과 도매가격을 점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김장재료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이상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주재료인 배추와 무 재배 면적이 증가하여 김장성수기(11월 중순~12월 상순) 기간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이 전날 오후 9시경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가락시장을 방문해 배추, 무, 대파 등 주요 김장재료의 출하 상황과 도매가격 등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가을철 잦은 비로 작황이 일부 부진한 상황에서 기온의 하락 폭이 커질 경우 출하가 지연되는 등 수급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면서 출하자들에게 작황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매법인에게도 산지 작황 및 소비 동향을 수시 모니터링(점검)하는 등 산지와 소비지 간 조정을 통해 원활한 물량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도매법인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출하자의 최소수취가격을 보장하는 '출하가격보전제(가칭)' 도입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이 제도는 내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매 단계에서의 가격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예약형 정가수의 거래를 확대하는 등 지난 9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협조해 당부했다.

한편 김장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정부는 현재 가용할 수 있는 배추·무 4만7000톤(t) 등을 분산 공급하고 있다. 또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 원을 투입해 김장재료에 대한 할인을 추진 중이다.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출하를 앞두고 있는 김장재료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출하를 앞두고 있는 김장재료 농림축산식품부
#김장재료 #김장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가락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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