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남저수지 인근 논에서 먹이 활동하는 재두루미 무리.
주남환경학교
650여마리의 재두루미를 비롯해 온갖 철새들이 겨울나기를 위해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아온 가운데, 먹이주기 활동이 벌어졌다. 주남환경학교,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지난 16일 '재두루미 먹이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이번 먹이나눔을 위해 주남저수지 인근 농가에서 구입한 벼 500kg을 준비했다"라며 "참가 가족들은 방호복을 착용한 뒤 재두루미 주요 먹이터인 백양들에서 직접 벼를 뿌리며 월동 철새의 안전한 먹이활동을 도왔다"라고 설명했다.
입동이 지나면서 주남저수지에는 재두루미 652마리, 흑두루미 43마리, 검은목두루미 3마리, 시베리아흰두루미 1마리 등 4종의 두루미가 도래해 월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독수리 등 천연기념물급 희귀 겨울 철새들이 속속 도착하며 탐조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남환경학교와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주말 가족 생태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두루미 먹이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겨울철새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고 생태보전 의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창원 주남저수지 일대 '재두루미 먹이나눔' 행사
주남환경학교

▲ 창원 주남저수지 일대 '재두루미 먹이나눔' 행사
주남환경학교

▲ 창원 주남저수지 일대 '재두루미 먹이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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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주남저수지 일대 '재두루미 먹이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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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 650마리 찾아와 ... 주남저수지 먹이주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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