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 구나훈(6학년) : "해발 3000m가 넘는 곳에 공원이 있고 원숭이들을 볼 수 있어 신기했어요. 인젤라가 좀 시큼하긴 했는데 계속 먹다보니 맛있었어요. 한국에 돌아오니 공기도 너무 좋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어 감사했어요. 한국에 오자마자 라면을 먹었어요."
- 박영수(5학년) : "에티오피아에 다녀와서 다른 나라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는 사범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조예은(5학년) : "날씨가 생각보다 더웠어요. 학교들을 방문했을 때 그들의 문화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김라음(5학년) : "6.25전쟁에 에티오피아 군인들이 참전한 것에 대해 한국인들이 많이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역사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였어요. 한국인들이 한 번쯤을 에티오피아에 가서 박물관도 가보고 에티오피아 역사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 구대윤(4학년) : "우리나라가 힘들 때 에티오피아가 도와준 것을 알게 됐어요. 우리도 에티오피아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손선양(4학년) : "현지 학교를 방문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한국 학교랑 같으면서도 다른 점들을 알게 돼 신기했고,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생활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최현서(4학년) : "사람들이 인젤라를 한 번쯤은 먹어봤으면 좋겠어요."
- 김도윤(3학년) : "저희가 에티오피아 뉴스에 나와서 너무 신기했어요. 현지 학교의 친구들을 만나 정말 좋았고, 지금 현지 친구들에게 보낼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로봇공학자가 되어서 코이카 봉사활동을 가고 싶어요."
- 손혁호(교사) : "에티오피아 방문은 선생님들에게도 큰 도전이었습니다. 거리도 워낙 멀고, 고산병을 비롯한 안전 문제, 아이들의 체력도 걱정됐거든요. 그러나 고된 만큼 보람도 컸어요. 교사들에게도 에티오피아는 처음이라 모든 게 기억에 남지만, 그 나라 사람들의 따뜻한 눈망울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진정으로 행복해보였고 우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현지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도 만났는데, 에티오피아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모습에서 저희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번 대장정을 계기로 누군가에게 손내밀 수 있는 어른,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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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물러서지 말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정신 배우러 간 초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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