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 복지 혁신 2관왕

'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 이어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

등록 2025.11.25 17:33수정 2025.11.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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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가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가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살던집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에 이어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주 광산구는 '살던집 프로젝트'가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예산 운용, 사업 성과, 주민 반응 등 전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복지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나이가 들어도 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살아온 집에서 돌봄을 받길 원하는 시민의 바람에 응답한 정책이다.

광산구는 주거와 의료·돌봄을 통합,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원래 살던 장소, 지역에서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와 협력해 우산동 공공임대주택 단지에 돌봄 전문가가 상주하는 '케어홈센터(돌봄 전담센터)'와 퇴원 후 회복·자립 공간인 '중간집'을 조성, 운영 중이다.

시작부터 정부, 전국 지자체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고, 국가 정책으로 전국에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이 퇴원환자 지역사회 돌봄 정책의 표준으로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전국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역 차원에서 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진행한 사업 성과를 토대로 국민임대아파트, 고령자가 많은 일반 아파트까지 단계적으로 주거 기반 통합 돌봄 체계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기입원 환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복귀, 가족 돌봄 부담 경감, 의료비 절감 등 주거기반 돌봄사업의 혁신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인간다운 삶, 존엄한 마지막을 마땅한 권리로 지키는 광산의 혁신이 전국 곳곳으로 뻗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 #박병규 #살던집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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