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래 약제처방
보건복지부
외래 약제 처방과 관련해서는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2023년 외래 항생제 총처방량은 일평균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25DDD(1DDD는 성인이 하루에 복용해야 하는 평균 용량)로 2022년 이후 많이 증가했다.
이는 OECD 평균(16DDD)보다 높은 수치로 최상위권인 2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보다 처방량이 많은 나라는 루마니아와 그리스 정도였다. 항생제 처방량이 2019년 이후 줄었다가 2022년부터 다시 증가한 것은 전세계적인 추세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가며 각종 호흡기 질환 발생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이외에 향정신병약 처방률(65세 이상)은 인구 1000명당 45.9명으로 OECD 평균인 54.0명보다 적었다.
정신보건 영역에서는 양극성 정동장애 진단 환자의 사망률이 일반 인구 집단에 비해 4.3배, 조현병 진단 환자는 4.9배 높아 각각 OECD 평균을 웃돌았다. 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자살률도 인구 1000명당 6.9명으로 OECD 평균 3.4명의 두 배를 넘었다.
통합의료 영역에선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사망률은 15.5%로 OECD 평균과 비슷했다. 생애말기 돌봄 영역에선 사망자 중 의료기관에서 사망(요양병원 제외) 비율이 38.6%로 OECD 평균 49.0%보다 낮았다.
김선도 보건복지부 정보통계담당관은 "향후 OECD 등 국제기구와 협력을 강화해 국제 비교가 가능한 보건의료 통계를 지속적으로 개발·생산하고 통계의 활용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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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항생제 처방률 'OECD 2위'... 뇌졸중 사망률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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