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생명안전 웨비나 2부<중대재해 조사기구 설치의 필요성과 과제 토론회> 4.16생명안전 웨비나 2부 참가자들
4·16재단
2부 <중대재해 조사기구 설치의 필요성과 과제 토론회>에서는 독립적·전문적 재난조사기구 설립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4·16재단 박래군 운영위원장은 <독립적 재난 조사기구에 대한 시론적 제안>을 주제로 "새로운 조사 기구는 반드시 독립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행점검 기능도 갖춰야 하며, 해외 사례와 세월호 관련 기존 3개 조사기구 사례를 반영한 심층 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사참위 이호영 보좌관은 <재난조사기구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을 이야기하며 피해자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독립적 상설 조사위원회 설립, 항공·철도·해상 사고 통합조사기구 설치 후 전재난 통합조사기구로 단계적 전환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전주희 연구원은 <피해자 관점의 부재와 산업재해 조사 문제점>을 주제로, 사회운동가와 유가족, 피해자 동료가 조사에 참여함으로써 수동적 청원자에서 벗어나 사고의 진실과 진실의 은폐라는 사회적 공론화를 이끌어내는 주체로서 역할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민주노총 법률원 광주사무소 김성진 변호사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례를 통한 독립 조사기구 필요성>을 주제로,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항철위 조사 과정에서 나타난 독립성·전문성·민주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사회 전반의 중대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동하는 국가 차원의 독립적 중대재호 조사기구 설립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번 4.16생명안전 웨비나는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재단, 4.16연대,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였으며, 유튜브(
https://www.youtube.com/@416foundation)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또 이번 웨비나 자료집은 4·16재단 홈페이지(
https://416foundation.org)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문화 확산사업, 피해자지원 및 공동체회복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4.16생명안전 웨비나와 관련한 문의는 4·16재단 나눔사업1팀(031-405-0416, 정서희 간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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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11년, 국회와 정부에 진상규명·중대재해 조사기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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