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준 서울시청노조위원장 주성준 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철관
서울시청 노조가 4일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진행한 가운데, 의원 및 구청장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제 63주년 창립기념식 및 정년 퇴직 조합원 위로연'이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 웨딩홀에서 2시간여 진행됐다.
이날 기념사를 한 주성준 서울특별시청노조위원장은 "창립 63주년을 맞아, 노조는 어려움 속에서도 조직을 지켜낸 선배 조합원들의 헌신과 투쟁 위에 세워졌다"며 "정년을 맞이한 선배 동지들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의장은 "서울시청노동조합이 서울노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이유 중 하나가, 25개 구청 지부가 일사분란 하게 행동하는 조직"이라며 "노동이 존중되고 노동 가치가 인정돼야 하는데, 노동이 상품인 것처럼 하는 그런 정치인들이 있기에 이 사회가 발전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김기철 서울노총 의장 김기철 서울노총 의장이 축사를하고 있다.
김철관간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큰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현장을 든든하게 지켜주신 덕분에 서울은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나갈 수 있었다"며 "오늘 정년을 맞으신 공무관님들께 각별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축사를 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수십 년 간 서울시를 안전하고 든든하게 지켜주신 공무관님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서울시청노조 창립 63주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성동지역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전현희 의원을 비롯해 박주민 의원, 서영교 의원 등이 무대로 나와 인사말을 전했고, 박홍근 의원도 영상 축사를 했다. 또한 고민정 국회의원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행사는 서울노총 표창, 국회의원 표창, 모범 조합원 표창에 이어 장학금, 감사패 및 공로패 등 증정이 이어졌다.
한편 서울시 환경미화원 노동자인 한국노총 산하 서울특별시시청노동조합은 지난 1962년 11월 창립해 올해로 63주년을 맞았다.

▲서울시청노조 창립 63주년 기념식 서울시청노조 창립 6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 들이다.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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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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