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인사말을 하는 부승찬 국회의원
부승찬 의원실 제공
그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제성과 타당성이 이미 객관적으로 검증된 사업"이라며 "B/C(비용대비편익)가 과거 0.71에서 1.2 수준으로 높아진 만큼 조기 확정이 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부 의원은 또한 "교통 복지는 수지역의 가장 시급한 문제이자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부 의원은 지난 3월 주민 4512명이 참여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서명부'를 직접 국토부에 전달했으며, 지난해부터 국토부 철도국과 협의하며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는 "주민들의 간절함이 정부에도 충분히 전달되고 있다"며 "중앙 정부와 국회 차원의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민들도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의 절박성을 강하게 호소했다. 한 주민은 "출퇴근길이 늘 막혀 언제쯤 전철을 탈 수 있을까 매일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도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철도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수지의 인구와 생활권 확대 속도를 도로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광역철도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걷기대회 현장에는 현근택 전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도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걸었다. 현 전 부시장은 행사 후 SNS를 통해 "수지연대의 활동을 보니 과거 수지시민연대(수연)의 기억이 되살아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 역시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 도시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시민들의 힘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수지연대가 신분당선처럼 또 한 번의 성공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편, 수지구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난개발의 여파로 만성적인 정체와 교통난이 지속되고 있어 광역철도 건설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힌다. 용서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출퇴근 정체가 악명 높고, 광역철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주민 불편이 누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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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도청 및 국가철도공단, UNESCAP 등에서 약 34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시간 나는대로 제 주변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온 고창남이라 힙니다. 2022년 12월 정년퇴직후 시간이 남게 되니까 좀더 글 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좀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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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촉구 걷기대회', 주민 2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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