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군 양렬공 정인경 선생 기념사업회 세미나가 오는 16일 오후 1~6시까지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기념사업회
서산군 양렬공 정인경 선생 기념사업회 세미나가 오는 16일 오후 1~6시까지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정인경 선생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 앞으로의 발전 방향 모색 등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서산군 양렬공 정인경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1237년(고려 고종 24)에 태어나 1305년(충렬왕 31) 사망한 정인경 선생은 몽고어에 능해 통역관 역할을 했다. 이후 고종 말 몽고와의 전투에서 공을 세워 제교에 보임됐다.
1269년에는 당시 세자였던 충렬왕의 원나라 방문에 동행했다. 세자가 돌아오는 과정에 변이 일어난 사실을 인주 수령이었던 아버지 정신보에게 알려 세자를 다시 원나라로 되돌아가게 만들었다.
이 공으로 시종일등공신에 올랐고, 고향인 부성현도 서산군으로 승격됐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정인경 선생을 비롯한 서산정씨 일가는 서산 지역에서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받는다,
세미나에서는 윤용혁 전 공주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으로 '서산인물로 보는 정신보, 경인경'을 진행한다. 이어 공주대 문경호 교수가 '타 기념사업회 사례연구 및 발전 방향성'을, 문광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조선시대 서산정씨 인물의 사환과 활동'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엄기석 공주교대 교수, 임성수 평택대 교수, 홍제연 충남역사문화연구위원이 정인경 선생의 재조명과 지역에서의 역사 자원으로의 활용 등에 대한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서산군 양렬공 정인경 선생 기념사업회 한기홍 회장은 "정인경 선생뿐만 아니라 아버지인 정신보를 비롯한 서산정씨 일가는 서산 지역이 관심을 가져야 할 역사적, 문화적 유산"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역사에 묻혀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정인경 선생을 세상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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