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의회.
밀양시의회
경남 밀양시에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설립된다. 밀양시의회(의장 허홍)는 8일 제2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밀양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민주노총 경남본부 밀양시지부(지부장 이현민)는 "밀양시 비정규직지원센터 설립은 노동자들의 숙원사업이었다"라며 "관련 조례안 통과를 환영한다"라고 9일 밝혔다.
민주노총 밀양시지부는 "특히 센터 설립을 위해 평소 많은 관심과 5분 자유발언, 밀양시 투자유치과와 간담회 주선 등 도움을 주신 이현우 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제 최소한 지원근거가 없어서 지원하지 못한다는 말은 듣지 않을 수 있겠다. 밀양시 투자유치과에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들은 "경남의 8개시 중에서 밀양에만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없었다. 설립에 근거가 생겼으니 신속한 건립을 촉구한다. 설립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의주시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민 지부장은 "이번 조례안 통과는 우리의 끈질긴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전임 시장 재직시 지방선거 때 질의서를 통해 설립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들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고, 안병구 현 시장도 밀양시장 보궐선거 때 질의서를 통해 찬성한다는 답변을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민주노총 밀양시지부는 '밀양시노동자종합복지관 설립'을 위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우 의원은 그동안 자유발언 등을 통해 "밀양시에도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역경제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불안정한 고용 상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노동자 종합복지관 설립을 통한 노동자 권익 보호는 궁극적으로 밀양시를 인구증가와 경제활력 성장의 선순환 구조로 이끌고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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