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옥 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의 공급 내역을 관리하는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KPIS, Korea pharmaceutical information service)'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됐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은 의약품의 제조·수입·유통되는 정보를 전자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40TB(테라바이트), 541억 건 규모의 대규모 업무 시스템으로 10년 이상 운영돼 왔다.
이번에 노후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면 전환함에 따라 안정성과 확장성이 한층 강화된 의약품 유통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전환을 통해 사용량 급증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의약품 유통 정보 서비스를 유지하게 된다. 또 수급불안정 의약품 관리, 위해 의약품 추적·회수 등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를 위한 정보서비스 확장도 이뤄진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프로그램 간 연계 인터페이스) 양방향 정보 공유 기반시설(인프라)를 통한 공간 제약이 없는 의약품 공급 보고 및 정보 이용 환경 구축 등도 마련됐다.
소수미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장은 "이번 클라우드 전환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 시대에서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중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약품 유통정보의 공익적 활용도 제고와 의약·산업계 협력 정례화 채널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의약품 유통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평원은 전날(10일) 국내 주요 의약품 유통 소프트웨어(SW)업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클라우드 전환 결과를 공유했다. 의약품 유통업체별 운영 환경을 고려한 인터페이스 개선, 데이터 품질 향상 방안, 실시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0일 국내 주요 의약품 유통 소프트웨어(SW)업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클라우드 전환 결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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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은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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