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11월 27일 영통3동 새빛만남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수원시
"일일 교장이 돼 주세요!" 약속 지킨 이재준... 신속하게 현장 찾아가 해결책 마련
특히 이재준 시장은 새빛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 듣는 것을 넘어 실제 해결에 나서거나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실행에 나서는 책임행정의 진심을 보였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0일 율현초등학교 '일일교장'이 돼 아이들을 만났다. 지난 9월 11일 열린 화서2동 새빛만남에서 "아이들과 함께해 달라"는 율현초 교장의 부탁에 "조만간 방문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날 '일일교장'이 된 이 시장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수원시장이 하는 일, 수원시장의 하루, 수원의 자랑거리 등을 소개했다.
지난 9월 26일 열린 연무동 새빛만남에 참석한 창용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부회장은 이재준 시장에게 "아이들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 주변 순찰을 더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곧바로 경찰에 "창용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무지구대, 자율방범대가 수시로 합동 순찰을 하고, 단체원과 자원봉사자들도 틈틈이 순찰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지난 9월 23일에는 김종석 권선구청장과 공원관리부서 관계자들이 권선구 당수체육공원에서 주민 건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앞서 같은 달 19일 열린 입북동 새빛만남에서 주민들은 어르신 휴식을 위한 정자 설치, 공원 내 휴게시설 확충, 공원 내 제초 작업 강화 등 생활밀착형 민원을 제기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공원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후에도 새빛만남에서 제기된 민원의 후속 조치 등을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동장,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매실동 아파트 단지, 세류1동 세류공원과 권선1동 권선종합시장 인근, 세류대교 하부, 세류2동 게이트볼장, 세류문화공원 등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율천동 새빛만남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체험활동 차량 지원 요청을 받은 수원시는 시와 각 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형 차량을 지원하는 방안을 찾았다. 차량 운행 일정을 미리 파악한 뒤 지역아동센터에 미리 안내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가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원1동 새빛만남은 영화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위치를 변경하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경찰서 소관 사항이지만 수원시와 장안구청이 주민의 의견에 따라 발 빠르게 심의를 신청하고 11월 말 이전을 완료할 수 있었다. 영통1동 새빛만남에서 한 주민이 제안한 무인도서대출기 설치도 2회에 걸친 현장 방문과 예산 편성을 통해 빠른 처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새빛만남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해 별도의 관리카드를 작성해 관리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3개월간 44개 동 주민께서 각기 다른 고민과 희망을 들려주신 덕분에 행정의 방향이 명확해졌다"며 "새빛만남에서 주신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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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 저서 <이재명과 기본소득>(오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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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재준의 이 한마디가 '새빛만남' 주민들 마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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