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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캄 스캠범죄 송환 한국인, 10월 이후 총 107명"

누적 검거인원 154명... 우리 국민 피해 신고는 82% 감소

등록 2025.12.12 14:18수정 2025.12.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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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캄보디아 한국인 감금 신고 건수
2025년 캄보디아 한국인 감금 신고 건수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지난 10월 이후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대해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을 벌인 결과 억류됐던 한국인 피의자 총 107명을 송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월 18일 캄보디아 경찰에 구금돼있던 한국인 피의자 64명을 전용기로 국내 송환한 바 있다.

강유정 대변인은 12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이는 "우리 정부가 외교부·국정원·경찰의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한국인 피의자 국내 송환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기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또 캄보디아 정부가 지난 7월과 9월 진행한 대규모 검거 작전과 지난 10월 15일 한국 정부의 합동대응팀 현지 방문 등으로 현지 한국인 피의자 누적 검거 인원도 11월 말 현재 154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감금, 실종된 우리 국민들의 피해 신고도 정부 합동 대응이 시작된 10월에는 93건이었으나 대응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 11월에는 17건에 그치는 등 82%나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지난 10월 23일 관계장관 회의에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주문한 이후 한·캄 정상회담 개최(10.27.), '코리아 전담반' 개소(11.10.) 등 전략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민생을 위협하는 초국가범죄에 대해 중단 없이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며, 만약 대한민국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그 이상을 잃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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