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캄보디아 한국인 감금 신고 건수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지난 10월 이후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대해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을 벌인 결과 억류됐던 한국인 피의자 총 107명을 송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월 18일 캄보디아 경찰에 구금돼있던 한국인 피의자 64명을 전용기로 국내 송환한 바 있다.
강유정 대변인은 12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이는 "우리 정부가 외교부·국정원·경찰의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한국인 피의자 국내 송환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기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또 캄보디아 정부가 지난 7월과 9월 진행한 대규모 검거 작전과 지난 10월 15일 한국 정부의 합동대응팀 현지 방문 등으로 현지 한국인 피의자 누적 검거 인원도 11월 말 현재 154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감금, 실종된 우리 국민들의 피해 신고도 정부 합동 대응이 시작된 10월에는 93건이었으나 대응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 11월에는 17건에 그치는 등 82%나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지난 10월 23일 관계장관 회의에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주문한 이후 한·캄 정상회담 개최(10.27.), '코리아 전담반' 개소(11.10.) 등 전략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민생을 위협하는 초국가범죄에 대해 중단 없이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며, 만약 대한민국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그 이상을 잃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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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캄 스캠범죄 송환 한국인, 10월 이후 총 1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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