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부천시 오정구청에서 열린 부천대장 R&D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쉽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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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R&D클러스터 관련 인허가, 교통(수단)공급 관련 시설·행정적 지원할 것"
김동연 지사는 이날 기업인 간담회에서 서영석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대한항공,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DN솔루션즈 관계자, 이선구·황진희·이재영·김동희·유경현·박상현 도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 관계자 등과 기업 투자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김동연 지사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경기도의 신속한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부대시설, 주거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도가 부천시하고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대장지구에 들어올 기업 유치다. 경기도가 2달 전에 100조 투자유치를 달성했는데 중앙정부 못지않게 해외 투자 내지는 투자유치에 있어서 가장 앞서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고, 가장 선두에 있을 것"이라며 "계획된 기간에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인허가, 교통(수단) 공급 관련 시설·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주거환경 조성에 대해서도 "경기도에서는 산업클러스터를 만들면서 '직주'(직장·주거)라는 개념을 도입해 주거시설이 같이 들어가게 하고 있다"면서 "입주기업 직원들의 주거를 그 안에서 해결하려면 지침 변경이 필요할 것 같은데 적극 검토해서 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서영석 의원은 "서부 수도권에서 마곡과 송도 등과 경쟁, 협력을 통해 상생 벨트를 만들면 좋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김동연 지사님이 더 유망한 기업들을 유치해 주셔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다"며 "좋은 기업들이 모여서 좋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더 좋은 인재들이 이곳에서 꿈과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부천시 오정구청에서 개최한 부천대장 R&D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쉽 간담회를 마치고 현황보고 및 현장시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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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은 345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이 중 56만㎡가 연구개발(R&D) 중심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그간 긴밀한 기업 소통을 기반으로 총 2조 6천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기업 유치를 위해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개정을 건의해 시장·군수·구청장뿐만 아니라 도지사도 도시지원시설 기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테크노밸리 자족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해 시군별 핵심 업종 설정과 공급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이번 최초 계약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3기 신도시 내 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업 유치 확대, 미래산업 기반 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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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 저서 <이재명과 기본소득>(오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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