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동범상 시민운동가(단체) 수상자로 지역 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인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가 결정됐다. 시민사회발전부분에선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동범상위원회와 충북시민재단을 제23회 동범상 수상자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오석송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시민운동가(단체) 부문 수상자로 결정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연대활동을 위해 구성한 단체다.
동범상 위원회에 따르면 충북연대회의는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동령의 헌법의 가치를 유린하고 국민을 군을 동원해 억압하려는 명백한 내란 행위에 맞서, 지역의 시민노동사회단체들과 대책위를 결성하고 불법 비상계엄 다음날 대응을 시작해다.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아침선전전, 저녁 선전전, 시국대회 40회, 도민총궐기 3차례, 3보 1배, 동조단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탄핵과 퇴진운동을 진행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민주화운동의 대명사인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었다.
집회 참석자에게 선결제와 간식 나눔 행사도 이어지는 훈훈한 민주화의 장을 열었다.
123일 만에 대통령 탄핵 가결을 이끌어냈고, 4개월여 끈질긴 투쟁으로 마침내 4월 4일 헌재 파면 선고를 이끌어내며 내란 사태 마무리가 됐다.
동범상위원회는 "충북연대회의는 권력의 폭주를 막아낸 위대한 시민의 승리를 위한 적극적으로 조력하였으며, 시민이 곧 권력의 주인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민주주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 활약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민사회 발전부분 수상자로 결정된 오석송 대표는 치과용재료, 봉합원사 등 의료기기를 연구·개발·생산하여 국내외 2개 생산거점과 4개 판매거점을 구축한 기업인이다.
동범상 위원회는 "오 회장은 11년 동안 동범상 상금 후원을 함으로써 충북지역 시민운동의 저변확대와 풀뿌리 시민운동 발전에 오랫동안 기여" 한 점을 높게 평가 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동범상은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 시민사회 발전부문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만원 의 상금과 도암서예예술연구소 박수훈 작가의 작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2시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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