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 주최 ‘2025 올해의 청소년청년 참여사업상’을 수상한 6개 단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영일
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는 2010년 5월 창립 이후 청소년을 미래 사회의 주역만이 아니라 현 사회의 주체로 보고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표방하는 전문학술단체다. 특히 시민청소년청년사업(Civic Youth Work)을 통해 한국 사회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인정받고 적극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 활동과 현장 지도자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국YMCA전국연맹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의 '기후활동단 월칼리스'와 한국YWCA연합회의 '2025 Y-틴 전국연대행동-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 제개정운동',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YGG활동',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센터의 '후기 청소년창(창창한 미래를) up하자', 서울 동작 청소년센터의 '환경마라톤 오투런'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이 자신의 목소리로 기후위기 심각성 알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단체의 사업 소개도 진행됐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기후활동단 월칼리스'는 라틴어로 목소리를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의 메시지를 전파한다는 취지로 명명된 기후활동단이다. 지역 안에서 환경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참여 플랫폼을 제공해 왔고 올해로 6기를 맞기도 했다.

▲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사업 담당자가 ‘기후활동단 월칼리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영일
'기후활동단 월칼리스'는 기존의 단순 체험활동을 넘어서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진곤 한국YMCA전국연맹 청소년운동국장은 "청소년 모의투표에 대해 이렇게 좋은 상을 주신 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에 전국의 YMCA 간사님들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국장은 "민주주의는 성별과 인종, 신분을 뛰어넘고 계층을 뛰어넘으면서 계속 발전돼 왔고 더 깊어져 왔는데 이제는 나이의 벽을 계속 허물어가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로 가고 있다. 청소년 모의투표는 참정권 운동인데 향후 청소년 모의투표를 법제화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독일의 경우 비유권자 청소년들이 실제 선거에서 출마한 후보자에게 투표한다는 방식은 동일하다. 하지만 독일은 학교 내에서 투표가 이루어지고 우리나라는 학교 밖에서 투표가 이루어지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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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YMCA 청소년모의투표, '청소년청년참여사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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