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본촌산단에 위치한 롯데칠성 광주공장.
롯데칠성음료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본촌산단에 위치한 '롯데칠성 광주공장'의 일방적인 생산공장 폐쇄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광주 북구을) 의원실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칠성 광주공장의 폐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 의원 측은 롯데칠성 노조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광주공장 폐쇄 계획'과 '임직원의 원거리 전환 배치' 문제가 일방적으로 통보됐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22일 롯데그룹 임원들과 긴급 면담을 하고 '광주광역시와 롯데그룹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그룹 차원에서 마련해 줄 것', '근로자와 노동조합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 광주공장은 생산시설과 연계된 물류, 영업, 용역 등의 인원까지 포함하면 약 200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전 의원은 "롯데칠성 광주공장 폐쇄는 단순히 지역 기업의 구조조정 문제가 아니다. 지역경제의 큰 축인 대기업의 생산시설 이전은 대·중·소 상생 경제의 구조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자리 측면에서도 결국 청년 인구 유출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며 "광주경제와 지역사회에 당면한 심각한 문제인 만큼 함께 지혜를 모아 공론장에서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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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롯데칠성 광주공장 일방 폐쇄 추진…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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