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시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반도체 특화 대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3년 반 동안 괄목할 성장을 이룬 용인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용인시
이상일 용인시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반도체 특화 대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3년 반 동안 괄목할 성장을 이룬 용인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1000조 원에 육박하는 반도체산업 투자를 유치한 용인특례시는 '천조개벽(千兆開闢)'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크고 뜻 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도농복합도시를 넘어 첨단기업도시로 빠르게 성장하는 용인의 백년대계를 잘 개척해 경제 활력을 찾고 청년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가 600조 원 이상을 투자한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장비 기업들의 입주로 용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현재까지 92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으며, 총 3조 4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전역을 격자형으로 잇는 고속도로와 고속화도로망 구축 계획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 개통, 동용인IC 신설,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착공 등 교통망 확충이 본격화됐으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와 도시철도 신설·연장 사업도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그는 "첨단기업들이 입주하면서 함께 유입될 첨단산업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생활, 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플랫폼시티, 반도체 특화 신도시, 언남지구 정상화 등 대규모 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지체 없이 조치하고 있다"며 전국 최초 '학교 제설지도' 도입을 언급했다. 또 포은아트홀 확장, '조아용 페스티벌', 대한민국 연극제 개최 등으로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시민 프로축구단 창단,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의 국제대회 성과, 박세리와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행사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된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론에 대해 그는 "허황된 주장일 뿐"이라며 "저는 어떠한 정치적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과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 쉽지 않지만 용인의 발전은 멈출 수 없다"며 "110만 시민 모두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멋진 설계를 하고 뜻한 일 모두 성취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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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의 더 큰 도약, 시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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