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현 논산시장이 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년 논산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서준석
충남 논산시가 2일 오전 9시 논산아트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시정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서 백성현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제와 오늘은 하루 차이지만, 마음가짐에 따라 전혀 다른 출발선에 설 수 있다"며 "목표를 정하고 그 방향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때 도시의 변화도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좋은 일도, 아쉬운 일도 있었지만 모두 지난해에 마무리 하고 새 그림을 그려야 할 시점"이라며 "생각의 차이를 통해 두려움 없이 변화에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관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전 직원의 노고를 언급하며 조직의 결속을 강조했다.
특히 시정의 핵심 축으로 국방산업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백 시장은 "논산의 미래 먹거리는 국방산업"이라며 "방위산업을 둘러싼 투자와 산업 생태계는 도시의 주거·상권·고용 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일부 현안으로 인한 어려움도 언급했지만, "옳다고 판단한 일에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전진하겠다"며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 ▲2일 오전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년 논산시 시무식에 참석한 논산시 공직자들이 새해 각오를 다지며 백성현 시장의 신년사를 경청하고 있다.
서준석
올해 주요 현안으로는 2월 착공 예정인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도전, 2027 논산 세계 딸기 산업 엑스포 준비, 청년농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 탑정호 휴양문화단지 사업의 가시화 등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기반 조성과 투자 유치가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백 시장은 "변화는 행정 내부에서 먼저 시작돼야 한다"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시민을 설득하고 미래를 설명하는 의견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논산과 시민만을 위한 일이라면 두려움 없이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 ▲백성현 논산시장이 2일 오전 논산시 강산동 충령탑에서 김영관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과 함께 참배하며 새해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준석
한편, 시무식에 앞서 백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시 간부들과 함께 충령탑을 참배하며 새해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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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새해 시무식… 국방산업·미래성장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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