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6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 후보자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오망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6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의혹 제기와 관련, "인사청문회 통해 이 후보자의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정무비서관은 "이 후보자 부동산 관련 의혹 제기 등은 20년 전 얘기다"라며 "이미 과거 국회의원 나왔을 때 국민의힘에서 검증을 했던 부분인데, 그 당시에는 소홀했다는 반증 아니냐"고 꼬집기도 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은 이 후보자를지명한 배경과 이 후보자가 갖고 있는 경제정책, 재정정책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고 판단을 해야 된다"며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그런 생각들이 구체적으로 잘 반영되고, 잘 발표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의 이 후보자 지명 철회 주장에 대해 김 비서관은 "국민의힘이 정치 공세와 어떤 특정 인사에 대한 공격을 하기에 앞서 여야가 합의한 민생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빨리 통과시켜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장관 인사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면 (인사청문회에서) 근거와 타당성을 국민들에게 좀 더 자세히 설명하기를 바란다"며 "청문회를 통해서 이 후보자의 얘기를 들어보자"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이 발탁된 것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의 인사의 한 면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방에 있는 공무원이지만 능력 있고 실력 있고 일 잘하는 공무원은 중앙 공무원으로서 승진해서 발탁한다는 것.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일을 하는 스타일은 사람을 발굴해 그 사람을 통해서 좋은 정책을 만들어내고, 그 정책이 시민에게 어떻게 가는지 이걸 관심 있게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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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정무비서관 "이혜훈 의혹? 국민의힘 검증 소홀 반증...청문회서 후보자 얘기 들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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