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프놈펜 센속 지역 보레이 아라따 지역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소개의 날’
정호갑
캄보디아에서 프놈펜한국국제학교만큼 교사의 질을 보증할 수 있는 학교는 그리 많지 않다. 교사로 전문 능력과 수업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개성을 인정하고 살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곁에서 보고 배운다. 선생님들 가운데 내가 교육 경력이 가장 많다. 선생님들 곁에서 배우면서 전보다 나아진 내 모습을 보면서 행복을 느낀다.
얼마 전, 미국에 거주했던 지인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나누는 중, 한국은 어떻게 비상계엄으로부터 대통령을 탄핵하고 혼란을 빨리 극복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때 미국인이 그 원인을 한국의 교육에서 찾았다고 했다.
지인도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힘 가운데 교육이 큰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 위해 그에 대한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랬더니 그 미국인은 교육에는 '너무 많이(too much)'가 없다는 것이다. 교육은 현실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미래의 투자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순간 그 말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교육은 아이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말하는 것이기 그렇다. 그 희망이 사람을 살리고, 국가를 살리면서 우리의 미래를 열어 가는 것이다.
현재 조금 힘들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캄보디아에서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이 있다. 우리 아이들에 대한 투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교육에는 '너무 많이'가 없다. 교육은 내일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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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가르치는 행복에서 물러나 시골 살이하면서 자연에서 느끼고 배우며 그리고 깨닫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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