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수원의 이재명' 되기 위해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 최선 다할 것"

[신년 브리핑]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시민 체감 더 살기 좋은 도시' 비전 제시

등록 2026.01.06 19:46수정 2026.01.0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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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일 일월수목원에서 신년 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으로 새로운 수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일 일월수목원에서 신년 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으로 새로운 수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올해 수원시의 시정 방향은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이라며 "시민 삶의 현장에서 작동되는 시민 체감 정책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수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일월수목원에서 신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수원 대전환'의 방향으로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더 살기 좋은 도시"를 제시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첨단과학연구 도시를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은 '수원화성 3대 축제'를 산업화해 관광객 유치로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그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출산 가정,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은 '새빛 생활비 패키지'를 통해 고르게 혜택받도록 한다. 결국 이재준 시장의 최종 시정 목표는 "모두가 잘 사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더 살기 좋은 도시 등 수원 대전환을 위한 세 가지 비전은 모두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와 궤를 같이한다"면서 "'수원의 이재명'이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일 일월수목원에서 신년 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으로 새로운 수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일 일월수목원에서 신년 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으로 새로운 수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첨단과학연구의 도시...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려면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수원을 대한민국 첨단과학연구 산업을 이끄는 'K-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오는 11월 산업통상부의 최종 지정을 앞두고 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이 될 수원 R&D사이언스파크는 내년 3월 착공, 2029년 준공 예정이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도 올해 2월 착공, 2028년 준공을 위해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선도기업 역할을 할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업의 R&D연구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의 목표는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고 설명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의 제조업이 활성화할 것이고, 결국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효과가 생긴다는 것이다.

"수원화성 3대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


이재준 시장은 세계 최대 축제인 브라질의 카니발과 매년 가을 독일 뮌헨에서 2주 동안 열리는 옥토버페스트를 예로 들면서 "정부에 수원화성문화제를 문체부 주관 '국가대표 K-축제'로 공식 지정하고, 국비 100억 원을 투자할 것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쇼'로 불리는 리우 카니발은 5일 동안 열리는 축제에 700여만 명이 방문하고, 3조 3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낸다. 옥토버페스트 역시 전 세계에서 매년 6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경제적 파급 효과는 2조 원으로 추산된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축제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수원화성문화제'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정부의 투자를 확보하면, '2035년 방문객 500만 명, 경제적 효과 1조 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면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3대 축제'를 산업화해 리우 카니발, 옥토버페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일 일월수목원에서 신년 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으로 새로운 수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일 일월수목원에서 신년 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으로 새로운 수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시민 부담 줄이는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이재준 시장은 올해부터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모든 계층의 시민이 골고루 혜택받을 수 있는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을 시행한다. 앞서 이 시장은 수원시의회 여야와 협의해 지방정부 최초로 여야 공동선언을 하고, 시민 체감 숙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시장은 '새빛 생활비 패키지'에 대해 "출산 가정, 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이 고르게 혜택을 받도록 꼼꼼하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우선 출산지원금을 첫째 자녀부터 지원하고, 둘째 자녀는 확대한다.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고,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는 월세와 이사비,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또한, 사회초년생 청년과 어르신, 장애인은 무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수원은 '시민주권 도시'입니다"

이재준 시장이 이날 밝힌 2026년 시정 기조인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은 '시민주권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2026년에도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면서 "더 자주 현장에 나가 시민의 마음을 듣고, 피부에 와닿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히 "저의 시정 철학은 한결같다.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수원의 주인은 시민이다. '시민주권 도시' 수원의 모든 정책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 #수원시장 #이재준신년브리핑 #이재명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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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머의 진실을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 저서 <이재명과 기본소득>(오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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