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보호단체들은 책임다운기준으로 알려진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이 동물 보호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동볼보호연합
이들은 또 책임다운기준으로 알려진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이 동물 보호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PETA(미국의 동물권리단체)의 비디오 폭로 영상을 예로 들며 RDS가 오리와 거위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게 동물·채식단체의 지적이다.
이들은 "동영상 속 철창 케이지의 오리와 거위들은 자신의 배설물과 오물더미에서 목욕, 수영, 날기, 먹이 찾기 등 자연적인 본능과 습성을 철저하게 파괴당한 채 갇혀 사육된다"면서 "사람들은 오리와 거위의 다리를 묶고 거꾸로 매달고 목을 찌르고 땅에 내팽개치고 의식이 있는 채로 목을 칼로 자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 단체들은 "솜이나 폴리에스테르, 웰론, 신슐레이트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충전재 제품은 보온성과 품질 면에서 매우 우수해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동물을 학대하고 착취하는 다운 제품 대신에 동물을 해치거나 죽이지 않는 비건 제품을 선택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단체들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모피와 다운 사용의 문제점을 소상히 알리고 비건 의류 착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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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로 털 뽑아 만든 다운 언제까지... "비건 충전재 제품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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