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당 지도부와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16
연합뉴스
이날 참석한 대다수의 정당 대표들은 이 대통령의 이런 요청에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특히 광역단체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적극 의견을 보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저희 당은 이미 행정통합을 지지한다는 말을 벌써 했다"며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여야 사이에 이견이 없는 지방 균형 발전 조항을 헌법 1조에 삽입하고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 등을 담는 '원포인트 개헌'을 추가 제안했다.
김재연 진보당 대표는 "지역 균형 발전은 절실한 목표라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육성 정책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통합은 형식에 그칠 수 있다"고 의견을 더했다. 아울러 "통합 추진 과정에서 또 다른 소외 지역이 생겨서도 안 된다"라며 "충분한 정보 공개와 실질적인 주민 의견 수렴, 지역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민주적 절차가 선행돼야 함을 강조드리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찬 간담회에 불참했다. 장동혁 대표는 전날(15일)부터 국회 중앙홀에서 공천헌금·통일교 의혹 관련 쌍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따로 연 기자간담회에서 '단독 영수회담'을 제안하면서 "제1야당 대표의 단식 농성 현장에 찾아와서 손잡고 야당이 절박하게 요구한 것이 무엇인지 경청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찬 간담회에 불참했다. 장동혁 대표는 전날(15일)부터 국회 중앙홀에서 공천헌금·통일교 의혹 관련 쌍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따로 연 기자간담회에서 '단독 영수회담'을 제안하면서 "제1야당 대표의 단식 농성 현장에 찾아와서 손잡고 야당이 절박하게 요구한 것이 무엇인지 경청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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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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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당 대표 만난 이 대통령의 세 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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