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시청 전경.
순천시
전남 순천시의 간부 공무원이 자신이 탑승한 택시 운전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순천시 A과장을 20일 강도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A과장은 이날 오전 0시 10분께 만취 상태로 순천시 조곡동 길거리에 택시에 탑승한 뒤 기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탈취해 2∼3㎞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과장을 강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과장 등을 상대로 사건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순천시도 순천경찰서로부터 수사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징계 절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감사실 관계자는 "아직까지 경찰서에서 수사 개시 통보를 받지 못했다"면서 "수사 결과 통보가 오면 관련 법률에 따라 징계 절차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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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지역신문을 시작해서 남도일보를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좋은 기사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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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간부공무원 만취 상태서 택시 강탈…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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