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 전경.
전남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세계적인 대학 평가에서 국내 거점국립의과대학 중 최고 성과를 거뒀다.
전남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THE)의 2026 세계 의과대학 평가에서 국내 거점국립의대 중 1위, 의과대학 중 1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THE 세계 의과대학 순위는 교육 여건, 연구 환경, 연구 품질, 산학 협력, 국제화 등 18개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한 종합 평가로, 매년 전 세계 의과대학의 경쟁력을 비교·분석해 발표된다.
올해 순위에는 102개 국가, 1230개 기관이 포함됐다.
세계 의과대학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소 500편 이상 의학·보건 관련 논문 발표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 기준을 통과한 국내 의과대학은 27개 대학에 불과하다.
전남대 의과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세계 순위 401~500위 구간에 진입하며, 거점국립의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거점 국립대로서 의학교육과 연구의 질적 경쟁력, 지속적인 연구 성과 축적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의과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연구·의료 현장을 연계한 혁신을 통해 국가 의료 발전과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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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대, 세계 의과대학 평가 '거점국립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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