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유기동물 127마리, 새 가족 품으로"

신규 동물보호센터 역할 '톡톡' ... 상시 입양 상담 운영

등록 2026.01.27 11:47수정 2026.01.27 11:47
0
원고료로 응원
 고성군동물가족센터
고성군동물가족센터 고성군청

경남 고성에서 버려졌거나 잃어버린 유기동물 127마리가 새 가족 품에 안겼다.

고성군은 "유기동물 보호‧입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5년도 기준 입양률 약 92%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신규로 건립한 동물가족센터가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고성에서 2025년도 기준 유기동물 신규 입소 마릿수는 총 138마리였고, 이 가운데 127마리가 분양되어 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것이다.

고성군은 "유기동물의 건강 관리 강화와 입양 연계 시스템 개선이 맞물린 결과로,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올해 새로 건립된 고성군동물가족센터는 입양 희망자가 보호 동물을 직접 만나 교감할 수 있는 상담 공간도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또 고성군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사회성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반려인 간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대훈 고성군 축산과장은 "유기동물 입양률 92% 달성은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동물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유기동물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유기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상시 입양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호 동물 현황 및 입양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동물가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기동물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고3 조카가 툭 던진 다섯 글자, 책 제목이 될 줄은 몰랐죠"  "고3 조카가 툭 던진 다섯 글자, 책 제목이 될 줄은 몰랐죠"
  2. 2 대기업 본사를 지방으로 옮겼더니 생긴 일 대기업 본사를 지방으로 옮겼더니 생긴 일
  3. 3 매일 아침 내 발 잡아준, 86만 유튜버 선생님의 정체 매일 아침 내 발 잡아준, 86만 유튜버 선생님의 정체
  4. 4 [영상] 조현욱 위원장 "투표용지 부족 사태, 참정권 침해한 헌정질서 위기 사안" [영상] 조현욱 위원장 "투표용지 부족 사태, 참정권 침해한 헌정질서 위기 사안"
  5. 5 '공소사실'과 거리 둔 김성태에 당황한 검찰..."인질 잡혀 협조 차원에서 이야기" '공소사실'과 거리 둔 김성태에 당황한 검찰..."인질 잡혀 협조 차원에서 이야기"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