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연대경제'로 새 출발... 29일 동국대서 첫 정기총회·전망대회 개최

구 '연대회의' 명칭 변경 후 첫 총회... 제도적 변화 속 사회연대경제 비전 모색

등록 2026.01.28 09:27수정 2026.0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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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적경제 진영의 대표적 연대 조직인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한국사회연대경제'(이하 한사연경)로 이름을 바꾼 뒤 첫 번째 정기총회와 전망대회를 연다.

한사연경은 오는 1월 29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2026 사회연대경제 전망대회 & 한국사회연대경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조직 명칭에서 '적(的)'을 떼고 '연대'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조직을 재편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총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최근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와 제도적 환경의 급격한 변동 속에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사회연대경제(SSE, Social and Solidarity Economy)'란 이윤 극대화보다는 사람과 사회적 목적을 우선하며, 민주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경제 모델이다. UN과 ILO 등 국제기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공식 채택한 용어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 1부 전망대회에서는 ▲ 한국 정치·경제·사회 2026년 동향(메타보이스) ▲ 한국 사회연대경제 2026년 전망과 과제(한사연경 연구소) ▲ 기본사회와 지방정부의 역할(사연경 연구네트워크) 등의 발제가 진행된다. 제도적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지방정부와의 협력 모델 등 실천적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정기총회에서는 조직의 새 비전을 공유하고 회원 단체 간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한사연경 측은 "정부 정책 변화 등 대내외적인 도전이 거센 시기인 만큼, 이번 총회는 사회연대경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시민사회와 더 넓게 연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확인은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2026년 사회연대경제전망대회 및 정기총회 2026년 사회연대경제전망대회 및 정기총회 웹자보
▲2026년 사회연대경제전망대회 및 정기총회 2026년 사회연대경제전망대회 및 정기총회 웹자보 한국사회연대경제
덧붙이는 글 한영섭 기자는 금융과 미래 대표로 사회연대경제, 사회적금융을 연구하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사연경 #사회적경제 #사회연대경제 #한국사회연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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