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동입장과 같아... 환영"

입장문 발표 "공론화위 숙의 거쳐 시민 50% 이상 동의하면... 완전한 지방분권 전제돼야"

등록 2026.01.28 16:38수정 2026.01.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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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겸 울산시장이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최근 논의되고 있는 시·도 간 광역 행정통합과 관련해 울산시의 기본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최근 논의되고 있는 시·도 간 광역 행정통합과 관련해 울산시의 기본 입장을 밝히고 있다. 울산시

행정통합을 두고 28일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주민투표에서 과반이 나온다면 국회와 협력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2028년 총선에서 통합 단체장 선출에 나서겠다"는 등의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울산광역시도 이날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동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울산시는 "오늘 부산-경남의 행정통합 공동 입장에 대한 내용은 우리 시가 추진하는 방향과 맥을 같이하여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시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충분한 논의와 숙의 과정을 거쳐 시민 의사를 담아(50%이상 찬성 동의) 행정통합의 주체로서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완전한 지방분권과 울산시 발전을 위해 항상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미 완전한 지방분권을(지방자치권, 자주재정권, 지역산업육성과 지역개발권) 전제로한 행정 통합에 대한 입장을 수차례 밝혀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시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여론조사를 거쳐 50% 이상의 동의가 확인되면 행정 통합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시의회와도 충분히 논의하고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관련기사: 김두겸 울산시장 "행정통합, 시민 50% 이상 동의시 본격 검토" https://omn.kr/2gruw).
#행정통합 #부울경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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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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