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불가, 철저히 감시 중"

서산·당진 생활폐기물만 반입,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없어'

등록 2026.01.30 14:51수정 2026.01.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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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서산시

서산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우려에 대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 서산 시민들 사이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관내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됐다는 의혹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져나가자, 서산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불가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의혹 내용은 현재 반입되는 당진시 생활폐기물에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반입될 수 있다는 것.

지난해 12월 준공한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현재 하루 평균 170톤을 처리하고 있다.

소각시설에는 배출가스와 유해 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굴뚝 배출가스 연속 자동 측정기'가 설치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현재 자원회수시설에는 서산시가 각 지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위탁한 업체 차량만이 출입할 수 있다. 또, 당진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이를 수집·관리하는 당진시자원순환센터를 거쳐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된다. 따라서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

특히, 주민 감시원이 서산시 자원회수시설과 당진시자원순환센터의 생활폐기물 반입을 감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서산시는 수도권을 비롯해 다른 지역의 생활폐기물이 자원회수시설에 유입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중이다.

이외에도 사업장폐기물의 배출부터 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은 환경부의 '올바로 시스템'을 통해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산시 관계자는 기자와 한 통화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에는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단 한 번도 반입된 일이 없다"라면서 "아울러 앞으로도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반입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완섭 시장도 지난 23일 석남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의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우려에 "사실무근,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감시 강화와 모니터링을 통해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서산시 #수도권생활폐기물반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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