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내란특검 출석 북한 무인기 침투 작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2025년 7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란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입장을 밝힌 뒤 경례를 하고 있다.
이정민
국방부가 5일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육군 소장) 등 장성들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내란 사건과 관련해 장성 4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연다"라고 밝혔다.
이날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군 장성들은 김용대 전 사령관 외에도 이승오 전 합동참모본부(합참) 작전본부장(육군 중장), 정진팔 전 합동참모차장(육군 중장), 원천희 전 국방정보본부장(육군 중장)이다.
이중 김 전 사령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받고 2024년 10월~11월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실행한 인물로, 직권남용과 허위공문서 작성, 허위 명령·보고 등 혐의로 기소되어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전 본부장도 평양 무인기 작전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차장은 계엄 선포 직후 계엄부사령관으로 임명돼 계엄상황실 구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원 전 본부장은 평양 무인기 작전과 정보사령부 요원들의 몽골 공작 의혹에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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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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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김용대 전 드론사령관 등 불법계엄 관여 장성 4명 징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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