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창환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58)가 10일 전남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최연수 기자
조국혁신당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58)가 10일 "여수의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고 다시 일하고 다시 뛰는 여수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명 전 부지사는 이날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시대에는 검증된 실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의 여수의 상황은 구호나 이미지 정치만으로 절대 돌파할 수 없다"며 "중앙정부와 전남도를 직접 연결하는 힘, 현장을 놓치지 않는 행정력,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실행력이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 함께 내란 계엄을 극복하고 이재명 정부를 함께 탄생시킨 우당"이라며 "집권 여당과 책임 있게 협력하고 이재명 정부와 보폭을 맞춰 여수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집요하게 끌어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소부장·우주항공 소재 산업 다극화 ▲에너지정책국 신설 ▲출퇴근 버스 시민 무료화 ▲도시 연결망 획기적 확충 ▲여수박람회장의 국제해양 문화 플랫폼화 ▲섬 트리엔날레 ▲수산 벨류체인 완성 등도 공약했다.
명 전 부지사는 "여수는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를 통해 '삼려통합'을 이뤄냈고, 그 시민의 힘으로 세계박람회를 성공시켰다"며 "이 성과를 발판 삼아 관광객 천만 시대를 열며, 남해안 중심도시로 획기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명 전 행정부지사는 순천고등학교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여수시에서 공직생활 시작한 뒤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과장, 전남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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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지역신문을 시작해서 남도일보를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좋은 기사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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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여수"…명창환 전 전남부지사 여수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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