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형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10일 오전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지방선거에서 이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형근 캠프
최형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10일 오전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지방선거에서 이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후보는 "정체된 이천의 시간을 깨우고 미래를 설계할 단 한 번의 기회"라며 "1996년 시 승격 당시 용인과 같은 출발선에 섰던 이천이 현재 인구 23만 명에 머물러 있는 반면, 용인은 110만 특례시로 성장한 현실을 지적하며 "이천은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서 <최형근의 이천을 확!!! 바꾸자>에서 제시한 내용을 토대로 4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첫째, 그는 '이천 테크노밸리' 구축을 내세웠다. 하이닉스 세수를 기반으로 7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도하고, 부발·중리·대월을 잇는 반도체 R&D 삼각벨트를 조성해 이천을 반도체 연구개발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둘째, '역세권 개발 2030 콤팩트 트리오' 전략을 발표했다. 이천·부발·신둔 역세권을 고밀도 개발하고, 특히 부발역세권에는 대형 복합쇼핑몰을 유치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셋째, 그는 '완전책임 교육모델'을 제안했다. 'AI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설립하고, 지자체가 보육부터 진학까지 책임지는 3단계 교육체계를 도입해 인재 유출을 막겠다는 것이다.
넷째, '설봉산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봉공원을 국가정원으로 격상시켜 관광 자원화하고,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특히 최 원장은 시장의 역할론에 대해 "법령과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도 시민을 위한 길을 찾아내는 '창조적 설계자'가 필요하다"며, "책상에 앉아 사인만 하는 결재권자가 아니라, 때로는 전략을 짜는 코치로, 때로는 현장을 누비는 선수로 시민과 나란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용인이 본격 가동되는 2028년 이전, 앞으로의 3년이 이천의 명운을 결정할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30여 년간 대규모 도시개발과 수십조 원의 예산을 다뤄본 검증된 실력으로 이천의 위대한 반전을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형근 후보는 이천 대월면 출신으로, 이천농고와 서울대, 일본 동경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화성·남양주 부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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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근 출마 선언 "창조적 설계자로 이천의 위대한 반전 이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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