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가 강릉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이야기를 하고있다.
강삼영 예비후보 캠프 측
보수 진영 유대균·조백송 단일화 발표 하룻만에 불복
진보 진영이 후보 일찌감치 후보 단일화를 성사 시키고 세 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과 달리, 보수 진영은 내부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 9일 유대균 후보는 조백송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발표하고 신경호 현 교육감과의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다음날 조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에 불복하며 독자 완주 의사를 밝혀 단일화는 사실상 수포로 돌아갔다.
박현숙 한라대 조교수와 최광익 강원미래교육포럼 대표 등 예비후보들도 각자의 전문성을 내세우며 시장과 상가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박 후보는 '유·초등 교육 전문가' 이미지를, 최 후보는 '행정 전문가' 프레임을 강조하며 독자적인 세 확산에 나선 상태다.
한편 지역 정가에서는 지난 2022년 선거 당시 진보 진영의 분열로 보수 성향 후보에게 패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는 '진보 단일화 대 보수 다자구도' 상태에서 선거가 치러질 경우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22년 선거 당시 강삼영 후보는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실패로 보수 진영 신경호 후보에게 패한 바 있다.
현재 강원도교육감 선거에는 강삼영(58), 신경호(74), 박현숙(58), 최광익(64), 유대균(65), 조백송(64) 등 6명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설 연휴 강원교육감 선거판 '후끈'... 후보들 전통시장 공세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