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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27일 전북 찾는다... '3특 소외론' 해소?

취임 후 10번째 타운홀미팅 예고... "정부는 전북을 '5극 3특' 전략의 핵심 축으로 확고히 할 것"

등록 2026.02.20 10:22수정 2026.02.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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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페이스북에 취임 후 10번째 타운홀미팅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찾는다고 예고했다. 2026.2.20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페이스북에 취임 후 10번째 타운홀미팅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찾는다고 예고했다. 2026.2.20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를 찾는다.

취임 후 10번째 타운홀미팅을 위해서다. 이 대통령은 20일 페이스북에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생명의 땅,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뵙겠습니다"라며 전북도민들을 초청했다. 새만금 RE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주·완주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전북은 문화와 역사, 관광의 보고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씨앗을 고루 품은 곳"이라며 "K-푸드와 농생명 바이오, 피지컬 AI, 재생에너지 그리고 새만금에 이르기까지 식량안보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그러나 그동안 이러한 강점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지역 활력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이제 청년이 떠나지 않고, 기업이 뿌리내리며, 산업과 지역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전북의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현재 광역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대전·충남, 부산·울산·경남, 전남·광주 등 '5극'과 비교할 때 전북은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이른바 '3특 소외론'을 겨냥한 메시지도 남겼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전북을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 확고히 세워, 미래산업을 주도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을 창출하는 기회의 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땅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라며 "자리에 함께하셔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라. 경청하고, 책임 있게 답하며, 실행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타운홀미팅 참여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3일 오후 12시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GowvfK3j)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전북도민 200명으로, 구체적인 시간 및 장소는 경호상 이유로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이재명대통령 #타운홀미팅 #전북 #RE100 #5극3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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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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