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상북면 산전리의 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 온실리움은 온실을 주제로 주변의 경관, 빛과 바람, 나무와 꽃을 품는 공간으로 정원을 조성했다.
울산시 사진DB
과거 공해도시라는 오명을 쓰다 정원도시로 발돋움하면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있는 울산. 울산시는 그 일환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는 '민간정원'을 지정하고 있다(관련 기사 :
"울산은 이제 정원도시"...정원도시화에 한몫한 민간정원).
울산 민간정원 1호인 '온실리움'이 전국 민간정원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울주군 상북면 산전리에 위치한 '온실리움'은 온실을 주제로 주변의 경관, 빛과 바람, 나무와 꽃을 품은 공간으로 정원을 조성한 울산 민간정원 1호다. 이곳에서는 가지산, 신불산 등 영남알프스도 한눈에 전망할 수 있으며, 전통정원·문화정원·식물정원 등의 주제정원, 주차장, 화장실, 체험시설, 휴게실 같은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또 색다른 정원으로 열대 수목과 바오밥나무가 있는 유리온실과, 영국식 정원 등이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결국 '온실리움'은 정원 정책 실천과 정원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수상하게 됐다.
'온실리움'은 앞서 지난 2024년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돼 울산의 민간정원 가치를 드높인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선정에 따라 지역 민간정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울산 사람들이 만든 민간정원과 함께 염원하고, 나아가 아름답고 개성이 넘치는 우수한 민간정원을 더욱더 많이 발굴해 정원도시 울산을 구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 민간정원 1호인 ‘온실리움’이 전국 민간정원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돼 온실리움 대표자가 상을 받고 있다.
울산시
한편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정성을 다해 가꿔온 정원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원으로 전국에 160여 개소, 울산에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온실리움 정원주 이상칠 대표는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초대회장, 정원스토리페어 추진위원장, 조경전문강사 시민정원사 과정 신설 등 정원 및 도시숲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홍보대사 역할을 30년 이상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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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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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국제정원박람회 앞둔 울산, '민간정원 1호'에 날아온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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