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교육감 후보 선출과 대구 교육 변화를 위한 '더나은대구교육포럼'이 지난 23일 결성됐다.
대구교육포럼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교육의 변화와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진보 교육시민단체가 결성됐다.
지역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모인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들과 교육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혁신공간 '바람' 상상홀에서 '더나은대구교육포럼(대구교육포럼)' 창립대회를 열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대구교육포럼은 박신호 대구4.16연대 상임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이상룡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김익배 대구4.16연대 자문위원이 감사를 맡기로 했다. 또 사무처장에 남은주 전 대구여성회 상임대표, 운영위원에 권오근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영남대분회장, 임성종 대구경북추모연대 대표가 선임됐다. 김윤상 경북대 명예교수와 최봉태 변호사는 고문으로 참여했다.
대구교육포럼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교육 혁신의 무풍지대, '대한민국 교육수도'의 허명 아래 엘리트중심 경쟁교육에 사로잡힌 대구 교육의 변화를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은 교사나 교육전문가. 학생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대구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이들이 좀 더 살만한 곳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 등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대구를 바꾸어내는 실천들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경쟁과 차별을 용인하는 교육행정을 감시·비판하고 창의적이고 유익한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를 담아 제대로 교육자치를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교육포럼은 대구교육의 과제를 발굴하고 좋은 교육감 선출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우선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교육감 후보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감 후보 공모를 위한 시민사회플랫폼 제안과 대구교육 혁신과제 선정, 대구 교육행정 평가 토론회 등도 개최한다.
박신호 대표는 "대구교육을 바꿀 수 있는 기초를 다지자는 의미에서 단체를 출범했다"며 "지역사회의 여러 교육 관련 단체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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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대구교육 변화 모색 위한 진보교육단체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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