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트럼프는 이란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를 폭격으로 암살하였다. 특히 초등학교에 폭탄이 떨어져 어린 여학생 165명이 희생된 비극적인 사건도 발생하였다. 미국은 핵무기 개발 차단을 침공의 명분으로 삼고 있지만, 진짜 목적은 친미 정권교체로 중동에 대한 패권을 강화하고, 세계 5위 석유자원을 손에 넣기 위해서다.
그러나 단기전으로 전쟁을 끝내려던 트럼프의 구상은 중동 미군기지 27곳과 항공모함까지 타격하는 이란의 강력한 저항 앞에 흔들리고 있다. 이란 정부는 하메네이의 시신을 테헤란 기도광장에 안치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또한 프랑스가 지중해에 항공모함을 배치하고, 사우디 등 중동 국가들도 참전여부를 논의하면서 전쟁은 더 복잡하게 변하고 있다.
전쟁이 길어지면 중동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받게 된다. 특히 미국은 한국 등 동맹국에 무기지원과 파병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중동 에너지 의존도가 세계 최고인 우리나라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휘발유 가격이 오르고, 주식은 떨어지는 등 외부충격에 취약한 한국경제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무리한 전쟁으로 무너져가는 제국의 패권을 지키려는 트럼프의 과욕이 세계와 우리나라를 위험에 빠뜨리게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현재 남북이 적대적 관계에 있는 상황에서 북에 대한 선제타격과 지도부 제거작전이 포함된 '자유의 방패훈련'은 자칫 군사적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 얼마 전 서해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전투기가 대치하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미국이 진심으로 북미대화를 원한다면 한미연합군사훈련부터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국가주권을 위해 미국에게 훈련중단을 요구하길 바란다.
- 국제법 무시하고, 평화를 파괴하는 트럼프를 규탄한다! - 미국은 이란 침공을 즉각 중단하라! - 한반도 위기 부르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2026년 3월 5일 광 주 평 화 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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