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3.8에서 5.17까지 여성폭력 해결을 위한 대학생 집중행동’ 캠페인에서 전해린씨가 발언하고 있다
젠더폭력해결페미니스트연대
여성폭력 다이인 퍼포먼스가 끝난 후 발언을 한 서페대연 고려대지회 전해린씨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전국 중고등학교와 대학을 휩쓸었을 때, 대학 재단은 어떠한 관심도 해결책도 내지 않은 채 방치했다"고 비판했다.
전씨는 "여대에서는 교수의 성희롱 사건을 고발하는 대자보를 쓰면 학생들을 고소하고 학교는 침묵하고 있다. 여대에서 학내 민주화를 위해 싸운 학생들을 학교와 언론이 가세하여 이들을 낙인찍고, 억압하고 있다"며 학내 여성폭력의 현실을 드러냈다.
이어 "수많은 여성들이 강남역에 모여 피해자를 추모하고, 여성폭력에 반대하는 행동으로, 페미니스트 선언으로 나아갔던 것은 더 이상 여자라서 겪어야 하는 모욕, 폭력, 멸시를 참지 않겠다는 선언이었다"고 강조하며, 강남역 여성살해사건이 여성들에게 남긴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 거대한 성차별의 벽에 맞서, 여성폭력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행동하기 위해 다시 강남역을 기억하고 이어갈 것입니다. '강남역! 다시! 추모를 딛고 행동하는 여성 선언'에 함께 해달라"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5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전국적 집중행동
대학가에서 시작된 이번 투쟁의 불꽃은 이제 전국으로 확산된다. 48개 단체와 113명 개인이 참여하고 있는 '젠더폭력해결페미니스트연대'는 3월 7일 광화문광장에서의 여성폭력 해결을 위한 집중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5월 17일까지 릴레이 토론회와 여성폭력 다이인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다.
이들은 5월 17일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10주기 추모행동 현장에서 '강남역! 다시! 추모를 딛고 행동하는 여성선언'의 결과를 발표하며 성평등 사회를 향한 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3.8에서 5.17까지 여성폭력 해결을 위한 집중행동 <페미연대> ‘3.8에서 5.17까지 여성폭력 해결을 위한 집중행동’ 캠페인 주요 일정
젠더폭력해결페미니스트연대

▲강남역 다시! 추모를 딛고 행동하는 여성선언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10주기를 맞아 페미연대는 여성선언을 모으고 있다.
젠더폭력해결페미니스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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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회는 서울 여성들의 자기성장,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폭력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활동하는 생활인 여성들의 공동체입니다. 2007년 7월에 창립하여 서울여성문화축제, 서울여성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성교육 및 부모교육, 지속 가능한 생태 지킴이 활동과 식량주권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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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깨고 나선 대학생들 "다시는 강남역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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