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검, 수원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17
유성호
한편 쌍방울 대북송금 조작 기소 의혹을 받고 있는 박상용 검사(2023년 당시 수원지검 부부장 검사)는 지난 9일 밤 A4용지 20쪽 분량의 입장문을 공개하며 대북송금 사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대북송금 사건처럼 중요한 사건에서 평검사가 증거를 조작하거나 진술을 맞추는 것은 검찰 시스템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원지검에서 대북송금 수사팀에 소속된 평검사로서 모든 수사를 부장, 차장, 검사장, 대검에 매일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고 지휘받아 실시했다"며 "지시에 따라 공판까지 직관하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가 진행되던 당시 보고와 수사라인에는 홍승욱 수원지검장, 김영일 2차장검사, 김영남 형사6부 부장검사, 박상용 형사6부 부부장검사가 있었다. 연어 술파티 의혹이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논란이 된 2024년 4월 당시 수원지검장은 신봉수였다.
2023년 9월 부임한 신봉수 수원지검장은 대표적인 친윤 검사로 특수통으로 불리던 인물이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해 7월 검찰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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